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작 뉴턴 (문단 편집) === 정신질환 === 17–18세기에 살았음에도 84세까지 매우 오래 살았으며 평생 독신으로 지냈는데, 심각한 수준의 [[조현병]]과 [[우울증]]이 있었다. 뉴턴은 생애 대부분을 [[케임브리지 대학]]의 한 방에 틀어박혀 연구에만 몰두했으며, 신화적인 업적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위협과 조롱에 극도로 민감하여 경계심을 가지고 모든 사람과 거리를 두었다. 또한 생애동안 정신질환으로 인해 치명적인 고통을 겪었는데, 《빛과 빛깔의 새 이론》을 발표한 직후 훅에게 공격받은 뒤 상궤에 벗어날 정도로 폐쇄적이게 되었다. 일단 뉴턴은 올든버그에게 자신을 [[왕립학회]]로부터 영구히 [[제명]]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절망에 가까운 자존감 하락과 우울을 호소하며 앞으로 일체 [[자연과학]]에 대한 연구를 그만두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의 희망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히려 회비 면제라는 특권이 부과되었다. 그러자 그는 자연과학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케임브리지 대학]]의 민법 강좌의 Law Fellow에 입후보하였다. 하지만 낙선하였고 법학자로서의 전향도 실패하자 극도로 주눅들었다. 이 시기가 되었을 쯤 뉴턴의 대인관계는 처참한 수준으로 박살났으며 병적인 발표 기피, 인간불신, 자기혐오로 이루어져 있었다. [[1672년]] 이후 뉴턴은 자신이 발견한 어떠한 연구도 자진해서 발표하지 않았다. 당시 뉴턴은 자신의 업적에 대해 이렇게 자학하고 있다. >나는 자신을 [[학문]]의 [[노예]]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앞으로는 나 혼자만의 만족을 위한 것 외에는 [[철학]]과 영원한 이별을 고하겠습니다. >-1676년 올든버그에게 보낸 편지 >나는 빛의 이론 발표에 의해서 생긴 논쟁으로 매우 괴로웠으므로 실질적인 정복을 잃은 무분별을 스스로 책망하였습니다. >-1676년 [[라이프니츠]]에게 보낸 편지에서 1693년 페피스(Samuel Pepys)에게 보낸 편지에서 발견되는 >벌써 열두 달 동안 만족하게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당신이나 다른 어떤 친구와도 만나지 않겠습니다. 등의 폐쇄성과 섭식장애가 드러나는 문장들, 그리고 자신의 머릿속에서 가상의 여인을 만들어내 >당신이 여성[* 이 여성은 실존하는 인물이 아니고 뉴턴의 머릿속에서만 존재하는 환상의 여성이다.]을 시켜서 또 그 밖의 수단으로 골탕먹이려고 하는 것을 생각하면 나는 화가 나고 [[저주|당신이야말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693년 로크에게 보낸 편지 등의 망상, 환각적 발언들, '광학'과 같은 탁월한 업적들의 발표를 극도로 꺼렸던 점을 통해 뉴턴의 정신상태가 제정신이 아니고 [[광기]], [[망상]], [[자학]], [[분노]]로 점철된 미치광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정신질환은 뉴턴 본인에겐 고통스럽긴 했겠으나 업적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었는데, 우선 병적학에서 [[정신분열증]]은 극도로 뛰어난 [[창의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직관적이고 혁명적이며 한 순간 번개와 같이 발현하는 세계초극적인 천재성은 분열병권 천재들의 공통적인 특징[* 유명한 분열병권 천재로는 뉴턴 외에 [[아인슈타인]]과 [[비트겐슈타인]]이 있다.]으로 뉴턴도 그 수혜자라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바로 광적으로 연구에만 집중한 것이다. [[친척]]이자 조수였던 험프리 뉴턴은 "내가 알기론 그는 어떤 오락을 즐기거나 취미를 갖고 있지 않았다.", "자신의 연구 외에는 그 어떤 생각도 헛된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래서 뉴턴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달랐다. 일반적인 연구원들처럼 본업을 하다가 퇴근 시간이 되면 취미생활을 하는 식으로 살아간 것이 아니라 생활 전체를 새로운 이론 창시, 증명에 쏟아붓는 극단적인 인생을 살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